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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화리뷰

추억의 주말의 명화 - 괴물

by 푸르니79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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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및 등장인물

- 감독 : 봉준호(Bong Joon-ho) 
- 박흥식(Park Hee-bong) : 주인공인 소녀의 할아버지로, 한강에 위치한 간이 수산시장의 주인입니다.
- 박강두(Park Gang-du) : 박흥식의 아들이자, 소녀의 아버지입니다. 괴물에게 납치된 소녀를 찾아가는 주인공입니다.
- 나한솔(Nam Joo-hee) : 박강두의 딸이자, 괴물에게 납치된 소녀입니다.
- 박남일(Park Nam-il) : 박강두의 동생으로, 고학력자지만 실용성과 이익을 중시하는 캐릭터입니다.
- 박남준(Park Nam-joo) : 박강두의 누이로, 환경운동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 이선균(Lee Seon-gyun) : 박강두의 친구이자 동료로, 괴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캐릭터입니다.

◇ 줄거리

"괴물"은 한강에 위치한 간이 수산시장의 주인인 박흥식과 그의 가족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한 날, 갑작스럽게 괴물이 나타나며 인파들을 덮치고 소동을 일으킵니다. 괴물은 사람들을 잡아먹고, 한 소녀를 납치하여 한강 속으로 사라져갑니다. 괴물에게 납치된 소녀는 박흥식의 아들인 박강두의 딸, 나한솔입니다. 박강두와 그의 가족들은 좌절하고 슬픔에 빠지지만, 곧 박강두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소녀를 찾아내기 위해 다른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자신만의 조사를 시작하는데, 이를 통해 그들은 괴물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박강두와 그의 가족들은 괴물을 상대로 사냥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괴물은 강력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박강두와 그의 가족들은 괴물에게 맞서기 위해 다양한 전략과 노력을 기울이면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한편, 괴물 사건은 정부와 언론의 이목을 끌게 되며, 국민들은 공포와 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정부는 괴물 사건을 단순한 사고로 처리하려 하지만, 박강두와 그의 가족들은 자신들의 소중한 가족을 구하기 위해 혼자서 괴물과의 전쟁을 시작합니다. 이후, 박강두와 그의 가족들은 괴물과의 대결에서 많은 고난과 시련을 겪으며, 소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웁니다. 그들은 가족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희망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며 괴물과의 전쟁을 이어나갑니다. "괴물"은 가족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들을 다루는 동시에 코믹한 요소와 액션을 풍부하게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강한 공감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 감상평

"괴물"은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로, 2006년에 개봉되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재난과 가족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결합시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몬스터 영화로서, 괴물에게 납치된 소녀를 찾아가는 가족의 모험을 그립니다. "괴물"은 가족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사회적 문제들을 다루는 동시에 코믹한 요소와 액션을 풍부하게 담아냄으로써 극적인 긴장감과 함께 유쾌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이 작품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이야기와 함께 사회 비판적인 요소를 담아냄으로써 봉준호 감독의 대표적인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괴물"은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의 조화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소녀를 납치당한 가족을 연기하는 배우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으로 캐릭터를 살려내어 관객들에게 강한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또한, 괴물의 시각적인 표현과 액션 장면은 시청각적으로 매우 인상적이며, 흥미로운 스토리와 다양한 장면 전환으로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줍니다. "괴물"은 단순한 몬스터 영화의 틀을 벗어나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환경 파괴, 정부의 부당한 대응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소재로 삼아 현실을 비판하고자 하는 봉준호 감독의 의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영화를 시청하면서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됩니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은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와 시각적인 효과, 그리고 사회적인 메시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작품입니다. "괴물"은 한국 영화의 역사에 큰 흔적을 남긴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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